[공공뉴스=정진영 기자] 정부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성수품 20만8000톤을 공급하고, 농·축·수산물 할인 지원에 300억원을 투입한다.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새해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,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. 정부는 최근 물가에 대해 향후 안정될 전망이지만, 당분간 높은 수준을 예상했다. 최근 물가는 유가·곡물가 등 원자재 가격안정세와 그간의 정책노력 등이 결부되며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설명. 농·축·수산물, 석유류 등 그간 가파른 물가상승을
[공공뉴스=이민경 기자]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명절자금 90조원을 지원한다. 이와 함께 설 명절 수급 안정과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핵심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최대 4배 수준으로 확대하고, 특산물 할인행사 등도 진행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. 기획재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설 민생안정대책’을 확정했다고 밝혔다. 올해 민생안정대책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벗어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‘모두 함께 시작하는 활기찬 설 명절’을